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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 @na_myong
다카마츠에는 정말 많은 우동집이 있다.
50일간 다카마츠에 머물며 정말 다양한 우동을 먹어봤고 많은 우동집을 다녔다.
이곳을 찾아올 사람들을 위한 우동정보를 남겨보겠다.
시외 지역에도 맛있는 우동집이 많지만
이곳에 여행오면 주로 시내에 있는 호텔에 머물게 되니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3곳을 엄선했다
일본 사람도 우동먹으로 오는 이곳에서
이거 안먹고 한국오면
비행기도 화낸다.
(구글지도 정보 기준)
1. 바카이치다이 우동
2. 무기조 우동
3. 치쿠세이 우동
1. 바카이치다이 우동
추천 메뉴
카마버터 우동
소: 490엔
중: 610엔
대: 770엔
<위치>
주문 순서
1. 입장
2. 트레이를 집는다.
3. 물을 받는다.(나중에 받으면 사람 많아서 스미마셍 하면서 다녀야함)
4. 주문받는 사람에게 "카마버터 쇼 히토츠 쿠다사이"
(카마버터우동 소자 한개 주세요)
5. 잠깐 기다리면 주방에서 바로 만들어준다.
6. 우동을 받고 튀김을 먹을거면 접시를 챙겨서 담기 (오뎅, 붕장어(아나고) 튀김 맛있음)
7. 결제
8. 먹기
장점
18시까지 운영함
회전율이 선풍기 날개급임
단점
배고픔을 느낄 시간에는 다들 배고픔을 느끼고 우동집을 찾음
선풍기 날개급의 회전율을 바로 옆에서 느끼며 우동을 먹어야함
(눈치보이고 혼잡스러움)
우동 포인트
우동에서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으며
날계란에 버터의 조합을 완성시키는 후추와의 조합을 느낄 수 있다
2. 무기조 우동
추천 메뉴
자루우동, 붓카케우동
740엔, 790엔
<위치>
주문순서
1. 입장
2. 오른쪽에 있는 자판기 앞에 선다
3. 원하는 우동을 결제한다. (지폐는 1000엔권만 사용가능)
4.종업원에게 자판기에서 나온 티켓을 보여주고 응대에 따라 자리에 앉음
5. 5-10분 기다리면 음식 나옴
6. 먹기
장점
작고 깔끔한 가게
친절한 응대
단점
튀김, 양 선택 불가
11~14시 짧은 영업시간
우동 포인트
힘있고 탄탄한 면발
가라아게 전문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정말 잘 튀겨진 가라아게를 먹을 수 있다
3. 치쿠세이 우동
추천 메뉴
가케 우동
소(1덩이): 240엔
1.5: 270엔
2: 300엔
3: 360엔
4: 420엔
5: 480엔
주문순서
1. 입장
2. 왼쪽으로 가면 종업원이 무슨 튀김을 먹을건지 물어본다.
3. 이곳은 어묵튀김과 계란튀김 두개 밖에 없어서 고르면 됨
(두개 다 먹고 싶었는데 어묵튀김 품절이라 못먹고 계란튀김만 먹음)
4. 앞쪽으로 이동해서 우동 사이즈를 고르면 됨 보통 사람이면 1.5만 해도 충분할 듯
5. 접시에 우동 면발을 담아주며 결제함
6. 셀프로 우동을 데치는 곳으로 이동 후 10초동안 데치면 됨
7. 바로 옆에 육수 투하
8. 먹기
장점
빠르게 먹을 수 있다
가격에 매우 저렴하다
셀프로 데치는 경험
단점
아침에 갈수록 맛있다
1030~1400의 짧은 영업시간
우동 포인트
시내에서 먹을 수 있는 가케우동 중에서는 실패하지 않을 맛과 면발
어묵튀김이 맛있다고 하니 다들 드셔보시길
끝